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1316명으로 역대 가장 많은 수치를 기록했다.
9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1316명 늘어난 16만5344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1275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다시 넘어섰다.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1236명, 해외유입 80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495명, 경기 396명, 인천 72명, 부산 53명, 충남 5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36명, 캄보디아 11명, 러시아 4명, 미얀마 3명 등이다.
3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94→743→711→746→1212→1275→1316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2036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현재 1만81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