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새 거리두기 시행을 하루 앞둔 가운데 서울 하루 확진자가 182일 만에 최다를 기록했다.
30일 서울시에 따르면 0시 기준 서울 확진자는 전날 0시보다 375명 늘어나 4만9987명을 기록했다.
이날 신규 확진자 375명은 지난해 12월29일 387명을 기록한 이후 가장 많은 수치다.
주요 집단감염은 마포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서초구 소재 음식점 관련 4명, 마포구·강남구 소재 음식점 관련 3명, 영등포구 소재 종교시설 관련 3명, 노원구 소재 아동복지 시설 관련 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