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오수 총장,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첫 고검장 회의
입력: 2021.06.28 17:47 / 수정: 2021.06.28 17:47
김오수 검찰총장(사진)이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첫 고검장 회의를 열었다./임영무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사진)이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첫 고검장 회의를 열었다./임영무 기자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김오수 검찰총장이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첫 고검장 회의를 열었다.

28일 대검찰청에 따르면 김오수 총장은 지난 25일 오후 4시부터 2시간 동안 고검장 회의를 주재했다.

지난 22일 출범한 대검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 운영을 위한 첫 번째 실무회의였다.

참석자들은 추진단 핵심 사업인 1검사실 1수사관 배치, 1재판부 1검사 체제, 수사과·조사과 강화, 고검 역할 강화 등 조직 재정립 방안을 중심으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대검은 매달 고검장회의를 열어 조직 재정립, 수사관행 혁신,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마련할 계획이다.

대검은 검찰 개혁법안 시행과 조직 개편에 따라 검찰 조직을 혁신하는 '국민중심 검찰 추진단'을 구성했다.

박성진 차장검사를 단장으로 한 대검 추진단을 비롯해 전국 6개 고검에는 고검장을 팀장으로 한 TF를 뒀다.

lesli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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