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700명 대로 올라[더팩트ㅣ이승우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지속 중인 가운데 5일 신규 확진자 수는 700명대 중반을 나타냈다.
전날보다 49명 늘면서 지난달 26일(706명) 이후 10일 만에 다시 700명 대로 올라섰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방대본)는 이날 0시 기준으로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44명(지역발생 725명, 해외유입 19명) 증가해 누적 14만 3596명이라고 밝혔다.
코로나19로 숨진 사망자는 전날보다 2명 늘어 누적 1천971명이 됐다. 국내 평균 치명률은 약 1.37%다. 위중증 환자는 전날과 변동없이 총 151명으로 집계됐다.
현재까지 국내에서 이뤄진 코로나19 검사 건수는 총 994만 5954건으로, 이 가운데 966만 5194건은 음성 판정이 나왔고 나머지 13만 7164건은 결과를 기다리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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