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700명대로 급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707명 늘어난 13만768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684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60명, 경기 184명, 대구 30명, 강원 25명, 부산 21명, 경남 20명, 광주 2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8명, 인도네시아 3명, 미국 2명, 카자흐스탄 2명 등이다.
이달 20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646→561→666→585→538→516→707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전날보다 약 200명 증가했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194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1명이다. 현재 8160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