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앉았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보다 463명 늘어난 12만777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36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6명, 경기 135명, 울산 24명, 경북 19명, 부산 19명, 충남 14명, 경남 14명, 제주 14명, 인천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 7명, 필리핀 5명, 카자흐스탄 2명, 러시아 2명 등이다.
이달 4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41→676→574→525→701→564→463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자 감소 영향으로 전날보다 100명 가량 줄어들며 3일 이후 일주일 만에 400명대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7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1명이다. 현재 8053명이 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