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법원은 7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이임했다고 밝혔다./대법원 제공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대법원은 7일 조재연 법원행정처장이 이임했다고 밝혔다.
조재연 처장은 이날 대법원 무궁화홀에서 열린 이임식에서 별도 이임사 없이 법원행정처 직원들에게 감사의 뜻을 전했다.
이날 이임식에는 코로나19 방역 관계로 법원행정처 차장, 실장 등 제한된 인원만 참석했다.
조재연 처장은 8일자로 대법원 2부에 복귀해 재판을 맡는다.
판사 출신인 조 처장은 2017년 7월 대법관에 취임해 2019년부터 법원행정처장을 역임했다.
조 처장의 후임은 김상환 대법관으로 10일 대법원 중앙홀에서 취임식이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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