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8일 만에 400명대로 내려앉았다.
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488명 늘어난 12만135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65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9명, 서울 123명, 경남 44명, 경북 31명, 전남 24명, 울산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6명, 미국 3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3명, 불가리아 2명, 태국 2명 등이다.
27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512→769→679→661→627→606→488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자 수 감소 영향으로 8일 만에 400명대를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3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164명이다. 현재 8538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