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이 사라지자 700명대로 급증했다.
2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75명 늘어난 12만67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54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57명, 경기 189명, 경남 55명, 충남 38명, 울산 33명, 부산 3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인도네시아 3명, 방글라데시 2명, 카자흐스탄 2명, 헝가리 2명 등이다.
22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35→797→785→644→500→512→77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21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60명이다. 현재 860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