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아동학대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협업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한다. /이선화 기자 |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법무부가 아동학대전담공무원과 아동보호전문기관 종사자 등 아동학대 대응 인력을 대상으로 전문성 및 협업능력 강화를 위한 교육을 실시한다.
법무부는 27일부터 이틀간 충청권 아동학대 대응 인력 30명을 상대로 충북 진천 법무연수원에서 아동학대 대응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한다고 밝혔다.
다음 달 27일부터는 광주·전라권, 대구·경북권, 부산·경남권 아동학대 대응 인력 150명을 대상으로 온라인 방식의 직역 합동 교육을 진행할 예정이다.
교육은 법제도·이론과 판례, 실무 등으로 구성되며 오는 11월까지 총 7회에 걸쳐 열린다.
법무부 관계자는 "법적 전문성 및 협업시스템 강화 교육을 통해 공공 아동학대 대응 체계가 초기에 안착해 선진적 아동보호시스템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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