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27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12명 늘어난 11만989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477명, 해외유입 35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91명, 서울 116명, 부산 30명, 경남 27명, 경북 2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8명, 인도 8명, 미국 3명, 방글라데시 3명, 파키스탄 3명 등이다.
21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731→735→797→785→644→500→512명을 기록했다. 주말 영향으로 이틀째 500명대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82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56명이다. 현재 8383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