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3일 오전 서울 관악구 서울대학교 자연과학대학 앞에 마련된 코로나19 신속분자진단검사소에서 관계자들이 코로나19 신속진단 검사를 준비하고 있다./이동률 기자 |
[더팩트ㅣ장우성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째 800명대에 육박했다.
24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785명 늘어난 11만824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760명, 해외유입 2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51명, 경기 241명, 경남 52명, 부산 44명, 경북 3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필리핀 6명, 폴란드 5명, 인도 3명 등이다.
18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672→532→549→731→735→797→785명을 기록했다.
사망자는 1명 발생해 181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6명이다. 현재 8650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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