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 영향에도 500명대 후반을 기록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87명 늘어난 11만14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60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73명, 서울 160명, 부산 46명, 울산 31명, 전북 2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폴란드 9명, 인도 4명, 필리핀 3명, 인도네시아 3명 등이다.
6일부터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478→668→700→671→677→614→587명을 기록했다. 주말 검사량 감소 영향에도 500명대 후반로 소폭 감소하는 데 그쳤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1770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03명이다. 현재 7572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