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이동률 기자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는 다양한 전문가 의견을 듣기 위한 자문위원회를 구성한다고 6일 밝혔다.

지난달 30일 자문위원회 규칙을 제정한 공수처는 오는 12일 위원회 첫 회의를 열다.

초대 위원장으로는 이진성 중원대 경찰행정학과 석좌교수를 위촉한다. 이 교수는 법원행정처 차장과 서울중앙지방법원장, 광주고등법원장을 역임한 후 6대 헌법재판소장을 지냈다.

공수처는 첫 회의에서 자문위원들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향후 공수처 운영방향과 제도개선 방안 등에 대한 의견을 청취할 예정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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