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진욱 "수평·소통 문화 만들겠다"[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 공무직 직원 25명이 1일 임명장을 받았다.
공무직 임용인원은 사무 14명과 운전 3명, 방호 8명 등으로 서류전형 및 면접을 거쳐 최종 선발됐다. 채용에는 지원자 488명이 지원해 20대1 수준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김진욱 공수처장은 이날 오후 공수처 중회의실에서 직원들에게 직접 임명장을 수여했다. 김 처장은 "내부적으로 수평적이고, 소통하는 조직문화를 만들어 가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검사 면접을 모두 마친 공수처는 2일 3차 인사위원회를 열고 부장검사 후보를 최종 추천한다. 5일부터 13일까지는 수사관 30명 채용을 한 다음 인적 구성을 마무리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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