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나흘째 400명대를 기록했다.
12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88명 늘어난 9만4686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6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57명, 서울 138명, 인천 29명, 충북 27명, 부산 14명, 강원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6명, 필리핀 2명, 인도네시아 2명, 방글라데시 2명 등이다.
5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18→416→346→446→470→465→48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300명 대를 기록한 뒤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추세를 보이며 500명에 육박하는 모습이다.
사망자는 10명 발생해 166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7명이다. 현재 7281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