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 연속 400명대를 기록했다.
10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70명 늘어난 9만3733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452명, 해외유입 18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99명, 서울 132명, 인천 23명, 울산 21명, 강원 20명, 충북 18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인도네시아 3명, 인도 2명, 파키스탄 2명 등이다.
4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24→398→418→416→346→446→470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영향이 사라지면서 400명대 후반까지 치솟은 모습이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1648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3명이다. 현재 7773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