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주말 영향으로 300명대 중반으로 내려앉았다.
8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46명 늘어난 9만2817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35명, 해외유입 11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8명, 서울 97명, 충북 20명, 인천 15명, 광주 14명, 충남 14명, 부산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러시아 2명, 파키스탄 2명 등이다.
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344→444→424→398→418→416→346명으로 집계됐다.
지난 주 중반 이후 400명 안팎을 유지하다 이날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면서 300명대 중반으로 감소했다.
사망자는 8명 발생해 1642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28명이다. 현재 7701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