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월 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1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355명 늘어난 9만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338명, 해외유입 17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56명, 서울 92명을 비롯해 부산 16명, 인천 1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1명 등이다.
사망자는 2명 발생해 1605명(치명률 1.78%)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31명을 기록했다. 현재 7354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달 22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56→440→396→390→414→356→355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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