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수처, 사건 371건 접수…공소시효 임박 6건 대검 이첩
입력: 2021.02.26 17:02 / 수정: 2021.02.26 17:02
26일 공수처에 따르면 출범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전날(25일)까지 약 한 달간 사건접수 371건을 기록했다. /이동률 기자
26일 공수처에 따르면 출범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전날(25일)까지 약 한 달간 사건접수 371건을 기록했다. /이동률 기자

현재 처장·차장·수사관 등 12명

[더팩트ㅣ김세정 기자]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공수처)가 출범한지 한 달여 만에 371건의 사건이 접수됐다.

26일 공수처에 따르면 출범 다음 날인 지난달 22일부터 전날(25일)까지 약 한 달간 사건 접수 371건을 기록했다. 이중 공소시효가 임박한 사건 6건은 대검찰청에 이첩했다.

공수처법에 따르면 다른 수사기관이 수사하는 것이 적절하다고 판단되면 처장은 사건을 이첩할 수 있다. 접수된 사건 외에도 다른 기관에서 조사 중인 사건 이첩도 요구할 수 있다.

공수처는 김진욱 처장과 여운국 차장 등 검사 2명과 검찰 파견 수사관 10명이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수사를 담당할 공수처 검사는 선발 중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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