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전날보다 소폭 증가해 400명대를 기록했다.
26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406명 늘어난 8만892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82명, 해외유입 24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35명, 서울 129명, 경북 23명, 전북 15명, 인천 14명, 광주 11명, 부산 10명, 대구 10명, 충북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5명, 인도네시아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카자흐스탄 2명, 헝가리 2명 등이다.
20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일 신규 확진자는 446→416→332→357→440→396→406명으로 집계됐다. 전날 300명대로 내려갔으나 다시 400명대로 집계됐다.
사망자는 4명 발생해 1585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4명이다. 현재 7457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