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이틀연속 300명대를 기록했다.
23일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57명 늘어난 8만7681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330명, 해외유입 27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22명, 서울 118명, 강원 14명, 부산 12명, 인천 12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프아스 3명, 인도 2명, 인도네시아 2명, 파키스탄 2명 등이다.
17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621→621→561→446→416→332→357명으로 집계됐다. 연휴 직후 크게 증가다가 서서히 진정되는 추세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157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148명이다. 현재 7714명이 격리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