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정세균 "수도권 2단계·비수도권 1.5단계, 거리두기 완화"
입력: 2021.02.13 09:28 / 수정: 2021.02.13 09:35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정세균 국무총리가 13일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더팩트 DB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인한 사회적 거리두기를 완화했다.

정세균 국무총리는 13일 정부세종청사에서 열린 코로나19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회의에서 "15일부터 2주간 수도권 2단계, 비수도권 1.5단계로 완화한다"고 밝혔다. 종전 수도권 2.5단계, 비수도권 2단계에서 완화됐다.

수도권 다중이용시설도 오후 10시까지 영업을 허용하지만 '5인 이상 모임금지'는 현행대로 유지된다.

정 총리는 이날 "국민들께서 고향 방문과 그리운 가족과 만남을 자제하면서 차분한 명절이 되고 있다. 국민 여러분의 참여와 협조에 머리 숙여 감사드린다"며 이같이 전했다. 이어 "유행의 불씨가 여전히 살아있어 5인 이상 모임금지는 유지한다"고 말했다.

jangb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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