판사 추천 후보 중 법원장 임명
[더팩트ㅣ박나영 기자] 서울고등법원장에 김광태 대전고등법원장이, 서울중앙지법원장에는 성지용 춘천지방법원장이 임명됐다.
대법원은 28일 고등법원 부장판사급 고위법관 정기인사를 발표했다. 다음달 9일자 발령이다.
초대 개방형 윤리감사관에는 이준 변호사가 내정됐다.
서울회생·서울북부·서울남부·의정부·대구·부산지법에는 법원장 후보 추천제에 따라 판사들이 추천한 후보 중에서 법원장이 임명됐다.
서울회생법원장에 서경환 서울고등법원 부장판사, 서울북부지방법원장 김한성 서울북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서울남부지방법원장에 김용철 서울남부지방법원 부장판사, 의정부지방법원장에 김형훈 의정부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 대구지방법원장에 황영수 대구지방법원 부장판사, 부산지방법원장에 전상훈 부산지방법원 수석부장판사가 각각 임명됐다.
서울가정법원장에는 김인겸 법원행정처 차장이 임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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