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코로나 신규확진 389명…11월 이후 첫 300명대
입력: 2021.01.18 09:46 / 수정: 2021.01.18 09:46

[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지난해 11월 말 이후 처음으로 300명대를 기록했다.

1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389명 늘어난 7만2729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366명, 해외유입 23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28명, 경기 103명, 경남 20명, 경북 18명, 강원 14명, 대구 13명, 인천 13명, 광주 11명, 충남 1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6명, 인도네시아 3명, 미얀마 2명, 아랍에미리트 2명 등이다.

12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537→561→524→512→580→520→389명으로 집계됐다. 특히 이날은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며 지난해 11월25일 382명을 기록한 뒤 처음으로 300명대로 내려앉았다.

사망자는 15명 발생해 1264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43명이다. 현재 1만2742명이 격리 중이다.

jh311@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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