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1일 오후 서울 용산구 서울역 광장에 마련된 코로나19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시민들이 검사를 받고 있다. /남용희 기자 |
[더팩트 | 최승진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닷새째 500명대를 기록했다.
16일 질병관리본부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580명 늘어난 7만182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국내발생 547명, 해외유입 33명이다.
지역발생은 경기 163명, 서울 148명을 비롯해 부산 59명, 인천 3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중국 외 아시아 19명 등이다.
사망자는 19명 발생해 1236명(치명률 1.72%)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360명을 기록했다. 현재 1만3030명이 격리 중이다.
지난 10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451→537→561→524→513→580명을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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