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이진하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이틀 연속 1000명을 밑돌았다.
6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 보다 840명 늘어난 6만5818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 발생이 809명, 해외유입이 3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63명, 경기 269명을 비롯해 인천 35명, 광주 30명, 경북 28명, 경남 26명, 충남 23명, 전북 22명, 충북 21명, 대구 21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20명, 일본 2명, 인도네시아 2명 등이다.
지난 31일부터 이날까지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967→1029→824→657→1020→715→840명으로 집계됐다. 최근 5일 동안은 동부구치소에서 대거 추가 확진자가 나온 이달 4일을 제외하면 600~800명대를 오르내리고 있다.
사망자는 20명 발생해 1027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411명이다. 현재 1만7796명이 격리 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