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구치소 6명 추가 확진…전국 누적 1115명
  • 김세정 기자
  • 입력: 2021.01.04 09:36 / 수정: 2021.01.04 09:36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뉴시스

제주교도소 직원 1명도 양성 판정[더팩트ㅣ김세정 기자] 서울동부구치소에서 수용자 6명이 추가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았다.

4일 법무부에 따르면 교정당국과 방역당국이 동부구치소 수용자를 대상으로 5차 전수조사를 한 결과 이날 0시 기준 미결정된 수용자 7명 중 6명이 추가로 확진됐다.

동부구치소에서는 전날(3일)에도 121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제주교도소에서도 직원 1명이 확진됐다. 동부구치소 확진과는 관련없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로써 전국 교정시설 코로나19 확진자는 총 1115명이다. 이중 수용자는 989명으로 동부구치소 610명, 경북북부2교도소 342명, 광주교도소 19명, 서울남부교도소 13명, 강원북부교도소 4명, 서울구치소 1명이다.


sejungkim@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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