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 /더팩트 DB |
[더팩트ㅣ이철영 기자] 3일 0시 기준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657명 발생했다. 이틀 연속 1000명 대 이하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641명, 해외유입 16명이다.
지역사회 발생은 서울(195명), 경기(201명), 인천(48명) 등 수도권에서만 444명이 발생했다. 이 중 89명은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에서 익명검사 후 확진 판정을 받았다.
해외유입 사례는 16명으로, 이 중 14명이 내국인으로 집계됐다. 검역 단계에서 8명이, 입국 후 자가격리 중 8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완치를 의미하는 격리해제는 929명 증가해 누적 4만4507명으로 늘었고, 20명이 추가 사망해 누적 사망자는 962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