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주말을 거치며 6일 만에 800명대로 감소했다.
28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808명 늘어난 5만7680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787명, 해외유입 21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297명, 경기 188명을 비롯해 인천·경북 45명, 충남 35명, 부산 34명, 충북 30명, 강원 27명, 경남 25명, 대구 24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영국·인도 3명 등이다.
지난 22일부터 최근 1주일 동안 일별 신규 확진자는 867→1090→985→1241→1132→970→808명으로 집계됐다. 주말 검사량이 반영되며 이틀 연속 세자릿수를 이어갔고, 22일 이후 6일 만에 800명대로 내려앉았다.
사망자는 11명 발생해 819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295명이다. 현재 1만7539명이 격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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