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스가 요시히데 자민당 신임 총재가 9월16일 오후 일본 중의원에서 총리 지명 표결을 통과한 뒤 인사를 하고 있다. /도쿄=AP.뉴시스 |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일본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닷새째 2000명대를 기록했다.
6일 NHK에 따르면 5일 일본의 신규 확진자는 2508명으로 집계돼 누적 확진자는 16만1629명으로 늘었다.
이달 들어 5일째 일일 확진자가 2000명대를 유지하는 상황이다.
특히 중증 환자는 520명으로 늘어 사태 발생 이후 최고치를 기록했다. 사망자도 22명 발생해 2341명으로 늘었다.
지역별 확진자수는 도쿄도 584명, 오사카부 399명, 가나가와현 192명, 홋카이도 183명 순이었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