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가 300명대 후반까지 치솟았다.
25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382명 늘어난 3만1735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이 363명, 해외유입 19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139명, 경기 77명을 비롯해 인천 39명, 부산·충남 18명, 광주 14명, 강원 12명, 경남 10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미국 8명, 러시아·아제르바이잔·헝가리 2명 등이다.
이달 19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343→363→386→330→271→349→382명을 기록했다. 23일 하루를 제외하면 모두 300명대를 기록했고, 이날은 300명대 후반까지 증가했다.
사망자는 3명 발생해 513명으로 늘었고, 위·중증 환자는 81명이다. 현재 4397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