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팩트ㅣ이헌일 기자]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일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12일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전 0시 기준 국내 확진자는 전날 오전 0시보다 143명 늘어난 2만7942명으로 집계됐다.

신규 확진자는 지역발생 128명, 해외유입 15명이다.

지역발생은 서울 52명, 경기 34명을 비롯해 충남 9명, 전남 8명, 광주·강원 6명 등이다.

해외유입은 이집트 3명, 러시아·미얀마 2명 등이다.

이달 6일부터 이날까지 일주일 동안 일일 확진자는 145→89→143→126→100→146→143명을 기록했다. 8일부터 닷새째 세자릿수를 유지했다.

사망자는 487명으로 변화가 없고, 위·중증 환자는 53명이다. 현재 2051명이 격리 중이다.

honey@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