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더팩트 | 최승진 기자] 1일 일본에서 지진이 발생했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기상청 분석 결과를 인용해 오전 2시 7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북쪽 44km 지역에서 규모 5.3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지진의 깊이는 70km로 북위 36.0도, 동경 140.1도다.
이로부터 약 한 시간 전인 오전 1시 11분 일본 지바현(혼슈) 지바 동쪽 55km 지역에서 규모 5.1의 지진이 발생했다. 북위 35.7도, 동경 140.7도이며 진원 깊이는 50km다.
기상청은 이날 일본 지진에 따른 국내 영향은 없는 것으로 봤다. 이번 지진으로 인한 현지 피해 상황은 아직 알려진 바 없다.
진도 5는 거의 모든 사람이 진동을 느끼고 그릇, 창문 등이 깨지기도 하며 불안정한 물체는 넘어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