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서 규모 6.8 지진 최소 14명 숨져, 지구촌 자연재해 몸살
입력: 2020.01.25 10:31 / 수정: 2020.01.25 10:31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이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 캡쳐, 더팩트DB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이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 캡쳐, 더팩트DB

[더팩트|강일홍 기자] 지구촌이 지진과 화산폭발 등으로 요동치고 있다.

터키 재난위기관리청(AFAD)이 24일(현지시간) 터키 동부 엘라지의 시브리스 마을 인근에서 규모 6.8의 지진이 발생했다고 밝혔다.

케이웨더(25일 오전 3시 기준)와 미국지질조사국(USGS) 사이트에 따르면 지진 발생 지역은 수도 앙카라에서 동쪽으로 750km가량 떨어진 곳으로, 진원의 깊이는 6.7km이다.

AP통신에 따르면 이번 지진으로 현재까지 최소 14명이 숨지고, 300명 이상이 다쳤다고 보도했다. 발생 시점은 이날 오후 8시 55분(현지시간)이다.

한편 지난 12일 필리핀 수도 마닐라에서 남쪽으로 65㎞ 떨어진 곳에서 발생한 탈(Taal) 화산 폭발에 따른 이재민은 100만명으로 추산됐다.

eel@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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