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서 놀이기구 산산조각, 8명 사상!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놀이기구 파이어볼의 오작동으로 18세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특히 파이어볼 사고장면이 담긴 영상이 SNS와 유튜브 등에 공개돼 사고 현장의 참혹함을 고스란히 느낄 수 있어 전 세계인의 이목을 사라잡고 있다.
27일(한국 시각) 폭스뉴스 등 미국 매체는 미국 오하이오 주 한 놀이공원에서 '스릴 라이더(thrill ride, 파이어볼)'라고 불리는 놀이기구가 오작동하는 사고 발생해 18세 소년이 15m 상공에서 추락해 숨졌고 최소 7명이 부상을 당했다.
27일 미국 오하이오 주에서 놀이기구가 오작동해 18세 소년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유튜브 캡처 |
파이어볼 놀이기구는 최근 미국에 불어닥친 폭우와 폭풍우 등으로 안전점검이 시기를 놓쳤고, 결국 사고로 이어졌다.
사고 놀이기구에는 사고 당시 24명의 승객이 탑승했었다.
오하이오 주 정부는 "현재 사고 원인을 조사 중이며 정확한 사고 원인을 밝혀낸 뒤 책임을 물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지털콘텐츠팀 bdu@tf.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