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F영상]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 키가 무려 121cm
입력: 2017.07.20 05:00 / 수정: 2017.07.20 05:00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 애교 만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여부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손 인스타그램 캡처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 애교 만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이 기네스북에 오르는 여부에 누리꾼의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삼손' 인스타그램 캡처

'삼손' 몸무게 12.7kg, 키 121cm '주인 사랑 먹고 자랐나?'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 '삼손'의 모습이 누리꾼 사이에서 관심을 끌고 있다.

'삼손'은 성인 남성의 상체를 가리고도 남을 만큼 커다란 덩치를 자랑한다. '삼손'은 고양이 종 중 하나인 메인쿤 고양이다. 메인쿤은 100cm까지 자라는 종인데 '삼손'은 그 중에서도 큰 덩치를 자랑하고 있다.

'삼손'은 몸무게 12.7kg, 키 121cm으로 웬만한 메인쿤보다 덩치가 크다. 그가 이렇게 덩치가 커질 수 있었던 이유는 주인 조나단 덕분이다. 조나단은 '삼손'이 너무 뚱뚱하지 않냐는 질문에 "단지 몸이 조금 큰 것뿐이다"며 애정을 드러냈다.

조나단은 '삼손'에 대해 "매일 아침 눈을 뜨면 자신의 배로 올라온다"며 "이렇게 사랑스러운 고양이가 어딨냐"며 고양이 사랑에 열을 올렸다. 그는 '삼손'의 일거수일투족을 인스타그램에 공개하며 애정을 과시하고 있다.

한편 '삼손'은 세계에서 가장 큰 고양이로 기네스북에 오를 예정이다. 이전에 가장 큰 고양이는 '스튜이'였다. 당시 '스튜이'의 길이는 123cm으로 '삼손'보다 2cm더 컸다. 그러나 2013년 암으로 세상을 떠나면서 가장 큰 고양이 왕좌는 비어있는 상황이다.

그는 과연 왕좌를 차지할 수 있을까. 물론 왕좌의 유무와 상관없이 그가 부리는 애교는 사람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해줄만큼 사랑스럽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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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팀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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