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70세 할머니, 동안 비결은 '슈가 프리'
입력: 2017.06.01 12:45 / 수정: 2017.06.01 12:45

3명 자녀와 4명 손주를 둔 70세 호주 할머니 동안 비결은? 설탕 먹지 않는 식단 2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70세 호주인 캐롤린 하츠의 동안 비결을 보도했다. /스위트라이프 인스타그램 캡처
3명 자녀와 4명 손주를 둔 70세 호주 할머니 동안 비결은? '설탕 먹지 않는 식단' 29일 영국 '데일리 메일'은 70세 호주인 캐롤린 하츠의 동안 비결을 보도했다. /스위트라이프 인스타그램 캡처

3명의 자녀와 4명의 손주를 둔 70세 호주 할머니, '군살없는 건강한 몸매 유지'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3명의 자녀와 4명의 손주를 둔 70세 할머니의 군살없는 동안 몸매가 관심을 끌고 있다.

29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70세 호주인 캐롤린 하츠의 남다른 건강비결을 공개했다. 캐롤린 하츠는 70세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군살 없는 몸매를 유지하고 있다.

하츠 씨가 밝힌 동안 몸매 비결은 바로 '슈가프리'. 30여 년 간 하츠 씨는 설탕을 먹지 않는 식단을 유지하고 있다. 그러나 그가 처음부터 설탕을 먹지 않는 식단을 유지했던 건 아니다. 하츠는 40세 때 당뇨병 우려 진단을 받은 후 식단 조절에 들어갔다.

40세 때 하츠는 치즈케이크와 비스킷 등, 디저트를 즐기던 평범한 사람이었다. 그러나 건강 상태가 최악을 달리자 과감하게 간식들을 끊었던 것. 그러나 하츠 씨는 완벽하게 '디저트'를 끊을 수 없었다. 그래서 대체로 사용한게 자일리톨이다.

하츠 씨는 이후 자일리톨을 넣은 디저트를 직접 만들며 설탕을 먹지 않는 '슈가 프리' 식단을 고수하고 있다. 이후 '슈가 프리'에 매력을 느낀 하츠 씨는 55세 때 설탕 대신 자일리톨을 공급하는 '스위트라이프'라는 회사를 만들어 사업을 이어오고 있다. 건강을 위해 시작된 '슈가 프리'가 일과 건강을 모두 잡아준 효자 노릇을 한 셈이다.

한편 하츠 씨는 '슈가 프리'에 대해 "건강과 몸매 유지의 가장 큰 역할을 하는 것이 슈가 프리"라며 "설탕을 줄이고 단백질 섭취를 늘리라"고 조언했다.

white@tf.co.kr
디지털뉴스팀 bdu@tf.co.kr

발로 뛰는 <더팩트>는 24시간 여러분의 제보를 기다립니다.
▶카카오톡: '더팩트제보' 검색
▶이메일: jebo@tf.co.kr
▶뉴스 홈페이지: http://talk.tf.co.kr/bbs/report/write
- 네이버 메인 더팩트 구독하고 [특종보자▶]
- 그곳이 알고싶냐? [영상보기▶]
AD
인기기사
실시간 TOP10
정치
경제
사회
연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