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들 여친'으로 오해 받는 50대 엄마! S라인 비결은?
입력: 2017.05.16 05:00 / 수정: 2017.05.16 05:00

50세 전직 모델 초동안 엄마 12일 온라인 매체 더커버리지는 중국 허난성 신양 출신 50세 리우 린의 사연을 보도했다./더커버리지 홈페이지 캡처
50세 전직 모델 '초동안 엄마' 12일 온라인 매체 '더커버리지'는 중국 허난성 신양 출신 50세 리우 린의 사연을 보도했다./'더커버리지' 홈페이지 캡처

'50세 전직 모델' 아들과 함께 나가면 '여자친구 아니에요?' 오해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50세' 전직 모델의 동안 비결이 공개됐다.

12일 온라인 매체 '더커버리지'는 중국 허난성 신양 출신 리우 린의 사연을 소개했다. 리우 린은 올해 50세이지만 20대 못지 않은 몸매와 동안 외모를 가지고 있다.

젊은 시절 리우 린은 '1991년 미스 아시아 선발대회'에서 우승한 뒤 모델 활동과 연기를 병행했다. 중국 엔터테인먼트 업계에는 리우 린을 기억하는 사람이 있을 정도. 그러나 세 아들을 키우면서 그는 모든 활동을 그만뒀다.

그러나 리우 린은 관리를 놓지 않았다. 날마다 2시간 이상 강도 높은 운동을 하며 관리를 하고 있다. 30세 때 시작한 수영은 전문 수영 선수가 될 정도로 푹 빠져들었다. 지난해 말라카 해협을 건너기도 했다.

리우 린의 동안 외모는 아들과 함께 외출했을 때 오해를 일으키기도 하다. 행인들이 아들의 여자 친구라고 착각하게 되는 것.

한편 리우린은 2015년 화보집을 발간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다. 첫 3000부는 홍콩에서 매진됐을 정도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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