탈레반, 아프간 정부군 보복공격 '50명 이상 사망'. 21일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 마자리샤리프에서 탈레반이 아프간 정부군에 포격 공격을 감행했다고 미군 대변인이 발표했다./'NTD TV' 방송 캡처 |
탈레반 아프간 정부군에 보복공격, "탈레반 공격, 정부군 기지 겨냥"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탈레반 아프간 정부군에 보복공격으로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이 사망했다.
21일(현지시간) 아프가니스탄 북부지역 마자리샤리프에서 탈레반이 아프가니스탄 정부군에 포격 공격을 감행해 50명 이상 숨졌다고 미군 대변인이 전했다.
탈레반의 공격은 몇시간 동안 아프가니스탄 정부군 기지를 겨냥해 진행됐다.
이날 공격은 미국이 아프가니스탄 최대 반군 세력 탈레반에 강력 대응하겠다고 경고 한 다음날 감행된 것이어서 파장이 클 것으로 예상된다.
앞서 미군은 13일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국가(IS) 은신처 아프가니스탄 내 이슬람국가(IS) 은신처에 '모든 폭탄의 어머니'라 불리는 GBU-43을 투하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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