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린세스 어벤저스' 뜬다! 디즈니 공주들 '총출동'
입력: 2017.03.27 20:00 / 수정: 2017.03.28 09:06

디즈니 공주판 어벤저스 만들어진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영화 프린세시스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디즈니 공주판 어벤저스 만들어진다!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영화 '프린세시스'가 제작된다고 보도했다. /'메트로' 홈페이지 캡처

디즈니, '프린세스 어벤저스' 만든다!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슈퍼히어로도 함께 지구를 지키는 가운데 공주들도 한 팀을 꾸리려는 움직임을 보이고 있다.

23일(한국 시각) 영국 매체 '메트로'는 영화 '프린세시스' 제작에 관해 보도했다. 프린세시스는 디즈니판 '어벤저스'로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들이 총출동하는 영화다.

'메트로'는 할리우드 영화계에 디즈니 애니메이션 공주들이 슈퍼 히어로로 등장하는 '프린세시스' 스크립트가 돌고 있다고 보도했다.

익스트랙티드의 감독과 제작을 맡았던 니르 패니리가 각본으로. 할리우드 판 '올드보이'의 제작과 기획을 맡았던 로렌스 그레이가 제작으로 영화에 참여하는 것으로 전해졌다.

감독은 현재 물색 중이다. 올해 개봉을 앞둔 '캐리비안의 해적: 죽은 자는 말이 없다'의 요아킴 뢰닝에게 제안이 간 것으로 알려졌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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