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매 아니야?' 50살 엄마, 25살 딸과 '초동안 인증샷'
입력: 2017.03.14 05:00 / 수정: 2017.03.14 05:00

누가 엄마야? 동안 미모 50세 여성. 영국 매체 더 선은 마법의 아름다움 쉬 민(왼쪽)이 중국 언론에 의해 극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 캡처
'누가 엄마야?' 동안 미모 50세 여성. 영국 매체 '더 선'은 '마법의 아름다움' 쉬 민(왼쪽)이 중국 언론에 의해 극찬받고 있다고 보도했다. /'더 선' 캡처

50세 나이에도 20대 미모 유지! "누가 엄마야?"

[더팩트 | 백윤호 인턴기자] 50살 나이지만 딸과 구분하기 힘들 정도로 동안인 사람이 있다.

영국 매체 '더 선'은 9일 '쉬 민(Xu Min)'이라는 중국 여성에 대해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쉬 민은 윈난성 쿤민에 거주는 50세 평범한 여성이다. 그런데 그는 주름 하나 없는 피부와 최강 동안으로 중국 언론에 관심을 받고 있다.

'마법의 아름다움'이라고 칭송받는 쉬 민은 25살인 자신의 딸과 함께 사진 찍기를 좋아한다. 사진 속 그녀와 딸은 구분하기 힘들정도다. 쉬 민은 "가끔 딸과 자매가 아니냐는 오해를 받는다"며 "내 딸과 가장 친한 친구처럼 지낸다. 나이 차이가 전혀 나지 않는다"고 말했다.

쉬 민의 동안비법은 무엇일까. 그녀는 "매일 밤 9시에 잠자리에 든다"며 "'차분한 마음'을 유지한다"고 자신의 동안 비결을 밝혔다. 또한 쉬 민은 자기 관리에 대해 언급하며 "두 달에 한번 머리카락을 염색해 관리한다"며 "슈퍼마켓을 가더라도 잘 꾸미고 다니고 있다"고 말했다.

white@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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