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딸 이방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과거 "만약 이방카가 내 딸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그녀와 데이트를 하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방카 페이스북 갈무리 |
트럼프, 딸 이방카도 막말 대상?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막말이 논란이 여전하다.
21일 온라인커뮤티에선 20일(현지시간) 취임한 도널드 트럼프 제45대 미국 대통령의 막말이 화제다.
특히 누리꾼들은 트럼프가 딸 이방카를 두고 했던 발언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
실제 트럼프는 2006년 ABC방송 '더 뷰'에서 "만약 이방카가 내 딸이 아니었다면 아마도 그녀와 데이트를 하려 했을 것"이라고 말했다.
또 2003년 라디오 진행자인 하워드 스턴과의 인터뷰에서 "세상에서 누가 가장 예쁜지 아는가? 내 딸 이방카다. 그녀는 키가 180㎝다. 몸매도 최고다. 모델로서 많은 엄청난 돈을 벌었다"고 자랑했다.
뿐만이날 트럼프는 2004년 뉴욕매거진에 "이방카는 대단한 미인이다"며 "미국 모든 남자가 내 딸과 데이트하고 싶어한다. 하지만 이방카는 남자친구가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