슬로베니아에서도 AI 감염, '유럽도 안전지대 아니다!'
입력: 2017.01.14 10:56 / 수정: 2017.01.14 11:00
슬로베니아 ai 확산 슬로베니아 프라제르스코 지역에 서식하는 백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게티이미지
슬로베니아 ai 확산 슬로베니아 프라제르스코 지역에 서식하는 백조에서 고병원성 조류인플루엔자(ai)가 발생했다./게티이미지

슬로베니아에서도 ai발생

[더팩트│임영무 기자] 슬로베니아에서도 고병원성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발생했다.

슬로베니아 당국은 따르면 5일(현지시간) 수도 류블랴나에서 북동쪽으로 120km가량 떨어진 프라제르스코에 서식하는 백조에서 고병원성 H5N8 조류인플루엔자(AI) 바이러스가 검출됐다고 밝혔다. 유럽 최대 가금류 사육 국가인 프랑스에서도 조류인플루엔자가 발생하지 않았던 중서부에 최근 H5N8 바이러스가 양계장 두 곳에서 검출된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독일, 헝가리 등을 중심으로 발생했던 조류인플루엔자는 스위스, 프랑스, 덴마크, 폴란드, 핀란드, 스웨덴 등 사실상 유럽 전역으로 확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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