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국 대선 빌 클린턴, 역대 최저 투표율로 재선
[더팩트ㅣ변동진 기자] 미국 대선이 한국 시간으로 이틀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역대 투표율에 대한 궁금증이 커지고 있다.
이번 미국 대선이 진흙탕 싸움으로 번지면서 역대 최저 투표율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이 나오고 있다.
미국 대선 역대 최저 투표율은 빌 클린턴(Willam J. Clinton)이 재선에 승리한 1996년으로 49.1%에 머물렀다.
반면 미국 대선 역대 최대 투표율은 지난 1960년 62.8%이다.
연도별 미국 대선 투표율을 보면 1964년 61.9%, 1968년 60.8%, 1972년 55.2%, 1976년 55.2%, 1980년 52.6%, 1984년 53.1%, 1988년 50.2%, 1992년 55.2%, 2000년 51.3%, 2004년 56.7% 등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