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 뉴욕 맨해튼 도심서 '폭발'…SNS 목격담 속출
입력: 2016.09.18 11:23 / 수정: 2016.09.18 11:23
1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 및 S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맨해튼 23번가에서 폭발이 발생, 수십 명의 부상자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트위터 갈무리
17일(현지시각) 미국 현지 언론 및 SNS에 따르면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맨해튼 23번가에서 폭발이 발생, 수십 명의 부상자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트위터 갈무리

[더팩트 | 서민지 기자] 미국 뉴욕 맨해튼 첼시에서 17일(이하 현지시각) 폭발이 발생, 수십 명이 부상을 당했다.

폭스뉴스 등 현지 언론 및 SNS에 따르면 폭발은 이날 오후 8시 30분께 맨해튼 23번가에서 발생했으며, 수십 명의 부상자가 지역 병원으로 후송됐다.

현재 경찰은 주변 통행을 금지하고 구조대를 긴급 투입했으며 소방당국은 폭발 원인을 조사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현장 상황을 SNS에 게시한 누리꾼./트위터 갈무리
현장 상황을 SNS에 게시한 누리꾼./트위터 갈무리

현지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SNS 목격담이 속출하고 있다. "거대한 폭발음이 몇 분간 들렸다. 사이렌이 울리고 있다" "헬리콥터가 우리 지역을 돌고 있다. 거대한 폭발음" "구출하는 중이다. 내눈으로 봤다는 것을 믿을 수 없다" 등 현재 상황을 알리는 글과 함께 동영상 및 사진을 올리고 있다.

mj79@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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