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상] '50번 떨어져도 멀쩡' 갤럭시노트7, 아이폰6S 압도
입력: 2016.08.26 05:00 / 수정: 2016.08.26 09:44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과 애플의 아이폰6S간 내구성 시험 결과 갤럭시노트7이 압도적 결과로 우위를 점했다. /유튜브 캡처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과 애플의 아이폰6S간 내구성 시험 결과 갤럭시노트7이 압도적 결과로 우위를 점했다. /유튜브 캡처

[더팩트ㅣ박대웅 기자]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이 경쟁사인 아이폰6S와 내구성 테스트에서 압도적인 승리를 거머쥐었다.

최근 동영상 공유사이트 유튜브에 '갤럭시노트7 대 아이폰6S 낙하 시험'(Galaxy Note 7 vs. iPhone 6S Drop Test!)'이라는 제하의 영상이 공개됐다.

영상은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6S를 동일한 조건에서 낙하해 내구성을 측정하는 방식을 담고 있다.

시험자들은 5m 높이에서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6S를 옆면과 측면 밑면 그리고 정면 등 다양한 각도에서 떨어뜨려 기기의 작동 여부와 파손 정도를 점검했다.

양사의 스마트폰 모두 강화 유리에 금이 가거나 보디라인에 흠집이 생기는 정도의 손상 이외에는 기기 작동에 큰 문제를 보이지 않았다.

갤럭시노트7과 아이폰6S의 내구성 차이는 기기가 파손돼 작동 불능 상태에 이르기까지 낙하 시험을 계속하는 심화 테스트에서 갈렸다.

시험자들은 동일한 조건에서 반복적으로 낙하 시험을 진행했다.

가장 먼저 아이폰6S가 시험대에 올랐다. 결과는 처참했다. 아이폰6S는 낙하시험 단 5번만에 작동 불능 상태에 빠졌다.

반면 갤럭시노트7은 50번 연속으로 진행된 낙하시험을 가뿐하게 통과했다. 액정 강화유리에 금이 간 정도일 뿐 터치와 슬라이드 등 기기 작동과 구동에 전혀 문제가 없어 아이폰6S와 대조를 이뤘다.

bdu@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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