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기문 사무총장, "터키 상황 예의 주시"…유엔 "안정 유지" 촉구
입력: 2016.07.16 09:34 / 수정: 2016.07.16 10:54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5일(현지 시각)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더팩트 DB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15일(현지 시각)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를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이 전했다./더팩트 DB

[더팩트 | 오경희 기자]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은 터키에서 발생한 군부 쿠데타를 예의주시하며 안정 유지를 당부했다.

15일(현시 시각) 파르한 하크 유엔 대변인은 "반 총장이 터키 상황을 면밀히 살피고 있고, 유엔은 상황을 명확히 파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안정을 유지해 줄 것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이날 터키에서는 군사 쿠데타가 발생했고, 수도 앙카라 교외에서는 군부 쿠데타 과정에서 헬리콥터 공격으로 경찰관 17명이 숨졌다고 터키 국영 매체 아나돌루통신이 전했다.

외신에 따르면, 레제프 타이이프 에르도안 터키 대통령은 "쿠데타 시도를 진압할 것"이라고 밝혔다.

ari@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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