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의 고리' 연쇄 지진, 에콰도르서 또 규모 6.1 강진 발생
입력: 2016.04.20 18:33 / 수정: 2016.04.20 18:33
에콰도르 북부 항구도시인 무이스네에서 서쪽 25km, 수도 키토에서 서북서쪽 214km 떨어진 해저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에콰도르 북부 항구도시인 무이스네에서 서쪽 25km, 수도 키토에서 서북서쪽 214km 떨어진 해저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 홈페이지

[더팩트ㅣ서민지Ⅱ 기자] 최근 지진으로 500여 명의 사망자가 발생한 에콰도르에서 또다시 지진이 발생했다.

미국 지질조사국(USGS)은 20일(현지 시각) 에콰도르 북부 항구도시인 무이스네에서 서쪽 25km, 수도 키토에서 서북서쪽 214km 떨어진 해저에서 6.1 규모의 지진이 일어났다고 밝혔다.

진앙은 해저 15km로 피해 상황은 아직 파악되지 않은 상태다.

태평양쓰나미경보센터(PTWC)는 지진 규모를 6.2로 추정하고 있다.

앞서 에콰도르에서는 16일 규모 7.8 지진으로 많은 사망자와 부상자가 발생했다. 사망자는 525명, 부상자는 4000명 이상으로 추정되고 있다.

jisseo@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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