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 방송 NHK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26분께 구마모토현에서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강진이 발생했다. /유튜브 캡처 |
[더팩트ㅣ장병문 기자] 일본 구마모토현에서 진도 7의 강한 지진이 발생했다.
일본 방송 NHK에 따르면 14일 오후 9시 26분께 구마모토현에서 진도 7의 흔들림이 관측되는 등 강진이 발생했다.
NHK 구마모토 방송국에서 설치된 카메라에는 책장에서 책이 마구 쏟아지는 장면이 포착되기도 했다.
진도 7.0 이상의 지진이 발생하면 경우 잘 지어진 목조 구조물이 부서지기도 하며, 석조 건물과 그 구조물이 기초와 함께 무너지는 등 피해를 입힌다.